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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리

추운날 수육수육 해볼까요?! ㅋ




안녕하세요 







기다리던.....

따듯한 날이 돌아오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얼마 남지 않은 추위를 따뜻하게 해줄

수육을 하기로 결정했네요






혼자 보단 둘이 같이 먹어야 맛있잖아요:)





항상 남편 쉬는날 맞춰서

무얼할까 고민하고 만드는 편이랍니다.






시간만 있다면

아주 간편하게 만들수 있고

포만감 까지 가져다 주는 수육






그럼 시작해 볼까요?








재료



수육용고기

(포크벨리,삼겹살부위)


월계수잎

마늘

양파

된장

통후추

에스프레소 혹은 커피










처음으로

냄비에

차가운 물을 

넣어주세요.


저는 깊은 냄비대신

조금 낮은 냄비를 사용했는데요.

보통은 깊은 냄비에

넘칠 걱정없이

담아준답니다.



차가운 물을 넣고

불을 최대로 켜주세요

물이 끓기 전에

저는 고기를 넣어준답니다.





그런 후

준비한 재료들을 

다 넣어줍니다.



저는

양파 1개

대파대신 쪽파를 5개 정도 썰어서 넣어줬구요.

월계수잎 5장

통후추 5알

통마늘 대신 갈아놓은 마늘이 있어서 

간마늘을 1숟갈 정도 넣었어요




그리고

된장을 아빠숟가락으로 한숟갈 반 정도 넣어 주었어요




끓기 시작하면

넣어주었던

된장을 잘 풀어주어요

미리 풀어주어도 되지만

따뜻할때

더 잘 풀어지기에

저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



그런 후

뚜껑을 닫고 익기를 기다리면 된답니다 







이제 

부글부글 끓기 시작 했는데요 :)







이때

에스프레소나 커피를 반컵정도

넣어주시면

고기에서 날수있는 잡내를 잡아줍니다




끓고 난뒤 5분 뒤에는

불을 강중불 사이에

맞춰서

익혀준답니다 




고기를 찔러보고

붉은 피가 안나오면

익은거예요.




이렇게 40분~45분 동안

익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면

먹고싶던

수육이 따랑~~




너무 두꺼운 부위를 쓸 때에는

저는 중간에

반을 잘라서

확인 후 넣어주는데요


처음 한번에

통으로 다 익히는게 제일 좋겠죠?















그 사이에

수육을 찍어먹을 쌈장과, 야채겉절이

김치등을 준비해 줬어요 :)









쌈장에도 찍어먹어도 맛나지만

한번씩 간장에 와사비를 섞어서 찍어먹는것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저희는

두개다 준비해서

기호대로 먹고 있어요.


사실 썰고 나니

양이 두명이 먹기엔 

작죠?!ㅋㅋㅋ


따뜻하게 먹을려고

미리 썰어두지 않았어요



다먹어갈때쯤 하나씩

또 짤라서 들고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영상도

짧게 담아보았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