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집요리

조합이 괜찮을까? 연어 리코타 샐러드






안녕하세요. :)







여기는 시카고구요.

오늘도 눈이.... 다 녹았나 싶은데 아침에 내리더라구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네요 ㅋㅋㅋ




오늘은 리코타 샐러드 만들었던 걸 보여드릴려고 해요 :)

간단히 먹을려고 만든건데....

넣고 싶은걸 다 넣고 만들다 보니 양도 푸짐한....

식사가 되어버렸었네요 ㅋㅋ




조리가 필요하지 않으니

엄청 빨리 만들어지고,

배도부르고 만족스러웠어요






준비물


리코타치즈

양상추 혹은 상추

견과류

연어

파프리카

발사믹식초

엑스트라버진 오일





첨에

샐러드 볼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밑은 좁고, 윗부분이 넓은걸 준비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가지고 있는 넓은 볼을 썼어요


거기에

먼저 양상추 혹은 상추를 깔고,

파프리카는 어느 색이든 상관없지만 

노란색과 빨간색을 길고 좁게 자른다음 얹어주구요

그리고

슬라이스한 생연어를 얹어줍니다

훈제연어를 사용해도 맛있을거 같아요

본인의 취향에 맞추어서 담아줍니다.


그런다음 리코타치즈를 넓게 펼치고,

그 위에 먹기 좋게 견과류 믹스를 얹어주세요

그런 다음 가장자리에 빵을 가지런히 얹어주면 끝!!!


빵은 딱딱한 빵보다는 안에 촉촉한 빵을 선택해서 골라주시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짜잔!!!




색감은 맘에 들었어요

초록,노랑,하얀,빨강

들어가야할게 다 들어간 느낌 ㅋㅋㅋ



사실

예전에 마마스 리코타 샐러드를 너무 좋아해서

그걸 생각해서 만들었는데

똑같은 각각의 재료는 아니지만

느낌은 산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거기에 연어를 얹어서

다소 생소 할 수 있지만

도전해보았지요 :)



마지막엔

제가 좋아하는 발사믹을

듬뿍뿌리고 오일도 함께 넣어서

먹었답니다




항상 남편것과 제것의 사이즈는 동일하게 ㅋㅋ

두개만들어서 싸울일 없이 

한끼 해결했었네요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