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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리

김치를 만들어 볼까요 :)

 

 

 

 

 

안녕하세요 :) 

오늘은 최근에 김치가 다 떨어져서

계속 미뤄뒀다가

조금만 담궈먹자고 생각해서

만들어봤답니다

 

 

 

 

매번 할때마다

계량이 달라지고

맛도 달라지지만

저만의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예요

 

 

 

 

재료

 

 

배추 1포기

굵은소금 1컵

무 1/4개

부추 1/2단

 

 

[양념]

고춧가루 1.5컵

찹쌀풀 1 1/2컵

육수 1/2컵

다진마늘 0.5컵

생강가루 2T

멸치액젓 1/3컵

매실액 1/3컵

설탕 1T

 

 

이렇게 준비를 했구요

 

 

 

 

양념 남는걸로 열무김치도 같이 묻혀주었답니다.

 

 

 

먼저 배추를 1포기를 겉에 묻은 잎들은 정리를 해주고

배추를 반으로 갈라서

잘 씻은 후 배추 잎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1시간씩 위치를 바꿔가며 

소금이 잘 절여지도록 해주세요

저는 3시간 정도 예상하고 했는데요

배추잎이 약간 흐물흐물해 지면서

말랑말랑해 질때가 잘 된거예요

 

 

 

 

 

알타리무도 같이 묻힐려고 4단을 준비했는데요

무우 부분만 먼저 담궜답니다 :)

 

 

 

큰 통이 없어서 냄비에다가 아이들을 넣고 준비했어요 ㅋ

 

포기가 잘 절여졌으면

소금을 행궈내 주기 위해

3번정도 흐르는 물에 깔끔히 씻어주고

채에다 놓고 물기를 빼주세요

 

 

 

그동안에

나머지를 만들어 줄게요

 

 

 

 

 

 

 

 

 

 

 

무와 부추를 썰어주는데요

무는 채칼로 썰어줘도 좋은데요

이날은 급하게 하느라 칼로 그냥 썰어줬답니다 :)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우려주었구요

양념은 위에 안내해 드린 재료를 모두 다 집어넣고 섞어주었답니다

고추가루가 얼마나 맵냐에 따라 찹쌀풀과 육수로 맵기를 쫌 조정해주었는데요

이번에 산 고추가루가 너무 매워서 찹쌀풀을 생각보다 많이 넣어 주었답니다.

배추 잎에 묻히기 전에 먼저 살짝 맛을 보면 좋아요

 

 

 

 

이제 양념을 만들었다면

배추를 큰통에 넣고

한겹씩 양념을 묻혀주면 된답니다

 

 

 

짜잔!!!

배추 포기를 다 묻히고

같은 양념으로 알타리무의 무 부분만 옆에 같이 묻혀주었어요

 

 

 

 

김치 보관함에 옮겨담고

보관해 주었답니다.

 

 

 

담날 

아침에 밥과 함께

먹어봤는데

맛있네요오^^

 

 

 

무와 부추를 넣어서

더 맛있어 진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