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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해보까?!

시카고 아늑한 느낌의 Maison Marcel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

 

 

 

시카고는 지금 

온도도 따뜻해지고

바람의 도시답게

걸어 다니면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이 계절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날씨가 되었네요

 

 

 

꽁꽁 얼어붙었던 추위에

다들 움츠려있다가

요즘엔 부쩍 길거리에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여유롭게

맥주나 와인을 마시는 모습이 많이 보인답니다

 

 

 

그래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수다도 떨고

하고 싶은 것도 할 겸

기분 좋은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 카페는 

커피나 프렌치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식사와 바도 같이 즐길 수 있어요

 

 

그래서 가서 그날 먹고 싶은걸

주문할 수 있는 폭이

넓은 카페예요

 

 

내부도 깔끔하고

인테리어까지 잘 꾸며져 있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소고요

 

 

 

 

구글맵 평이

별 4.2로 높은 편이고요

현지인들이

즐겨가는 카페랍니다

 

 

 

물론 평이 높다고

모두 다 좋아한다는 건 아니지만

제가 가봐도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앉아있으면

편안하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아직 날이 더운 게 아니라서

오픈되어 있는 창쪽이

제일 인기 많더라고요

 

 

 

위치는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쭈욱 위로 올라오면

링컨파크가 있는데

파크 왼쪽으로 들어오게 되면

음식점과 상가가 밀집되어있는 곳에

하얀 페인트칠에 

파란 글씨로

 '메종 마르셀'

요렇게 표시되어 있답니다.

 

 

 

언제나 전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위치를 찾기 때문에

주차는 다른 곳에 스트리트 파킹을 하고

걸어서 왔답니다.

 

 

 

주변에

맛있는 곳이 많아서

사람들 구경도 하는 겸

걸어 다녀도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짠!! 여기가 메종 마르셀 입구이고요

야외에도 테라스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어디든 앉고 싶은 곳에 앉으면 제일 좋겠지요

 

 

내부사진의 한쪽 부분인데

테이블에 생화가 마련되어 있어서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네요

물론 천장에 달린 화분도 전체 분위기에 한몫하고요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바인데

핑크 네온의 바 표시가 귀엽네요

 

바닥의 디테일마저 신경 썼더라고요

주문한 커피나 베이커리 받을 때

이런 디테일에 기분이 좋아지고요

 

 

이곳저곳 앉을자리도 많아서

공간이 좁다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밥을 바로 먹고 온 후라

디저트를 주문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테

그리고 케이크 1조각

 

근데 저 케이크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층층이 레이어드 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 맛도 느낄 수 있고

꾸덕해서 조금만 먹어도 바로 에너지 뿜 뿜 된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금세 다 먹긴 했지만

없던 에너지도 바로 충전되는 힘을 가졌어요ㅋㅋ

 

 

 

 

위에 부분에 동그란 건

씹으면 초코맛에 크런치 거리는데

너무 맛있어요

 

 

주로 야외가 보이는 쪽에 

사람들이 앉더라고요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이에요

 

 

이곳저곳 모두 섬세하게 꾸며져 있어서

다시 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맘이 크네요

 

이곳은 카페이고 다른 곳에도 시카고에 있는데

그곳은 카페는 아니고 주문해서 받아가는 시스템이에요

입면을 너무 이쁘게 만들어놔서

유명하답니다.

다음엔 거기로 가보기로 했어요

 

 

 

 

한참 동안 앉아서 시간을 즐기다가 나오니

어느새 테라스 쪽엔 모두 다 떠낫네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